추석 환율 오르락내리락, 추석 환전은 언제.

추석이 환율에 영향이 있나?
추석을 앞두고 환율이 요동치는데 환율이 추석과 관련이 있을까? 추석때 해외여행을 많이 나가므로 달러나 유로, 엔화 등으로 환전을 많이 할 것이다. 그래서 환전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겠다. 하지만,

13일 오전 8시반경 환율시세는 온통 빨간색이다. 환율은 우리나라 추석보다는 국제정세에 더 민감할 것이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같은 정세말이다. 그래서 추석 전후로 환율이 어떻게 될 것이다라고 예측하는 건 무리수가 있어 보인다. 국내주식시장을 언급하면 모를까마는. 

13일 아침 9시가 넘어서 일제히 환율시세가 파랗게 질린 모습이다. 환율이 떨어진건데 환율이 떨어졌다는 건 외화를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같은 돈으로 달러나 엔화 등의 외화를 더 많이 바꿀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누가 좋을까? 해외여행하러 나가는 사람한테 좋을 것이다.
환율이 떨어지면 해외여행나가는 사람들에게 이득이다.

13일 오후 8시 30분경 환율이다. 환율이 오르면 어떨까? 우리나라 원화의 가치가 떨어졌다는 것인데 달러를 비싸게 주고 사야된다는 의미다. 수출하는 기업에게 좋은 일이다. 가령 어제 1달러치를 수출하고  오늘도 1달러치를 수출했고 환율은 에제보다 오늘 더 올랐다 치자. 그렇다면 오늘 수출한 것이 어제보다 더 이득이다. 오늘 더 많은 원화를 가져갈 수 있기 때문이다.
환율이 오르면 수출기업에게 이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