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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천정에서 흔히보는 차동식 화재감지기. 특히 거실이나 방에 설치된 화재감지기는 차동식 감지기이다.
차동식감지기는 위와같이 뚜껑부분이 돔구장처럼 생겼다. 차동식 감지기와 함께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화재감지기는 정온식감지기다. 정온식이나 차동식은 모두 열을 감지하여 경보가 울리지만 차이가 있다. 차동식은 급격한 온도변화를 감지할 수 있고 정온식은 70도이상의 온도를 감지하여 경보가 울린다. 그래서 차동식은 화재가 아니고선 온도변화가 잘 일어나지 않는 거실이나 방에 주로 설치한다. 온도변화가 잦은 주방에 설치하는 것은 맞지않다. 하지만 정온식감지기는 70도이상의 온도를 감지하여 경보가 울린다. 그래서 주방쪽 천정에 설치한다.
차동식화재감지기의 뚜껑이다. 정확한 명칭은 차동식스포트형감지기다.
천정에 붙여서 선과 연결되는 부분(좌)과 뚜껑부분(우)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온식이나 차동식이나 내부구조는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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