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이 놀란 비비고 버섯야채죽 시식 후기

이거 요즘 즉석요리들의 반격이 심상치 않다. 퀄 리티가 꽤 괜찮다. 맛만 본다면 즉석인지 실제 끓인건지 구분이 잘 안될 것이다.

이러다가 즉석요리가 골목식당을 다 잡아먹는거아녀? 간편하지, 저렴하지, 맛괜찮지.

전자렌지에 금새 되고, 끓는물에도 10분이면 완성된다.

통채로 담가서 10분 끓이면 끝!

한그릇이 나온다. 본죽처럼 1인분의 양이 푸짐한 건 아니다. 1팩에 3400원정도니 양이 좀 적을 수밖에 없다.

아이들 이유식으로 괜찮지 않을까 싶다. 엄마의 정성이 들어간 건 아니지만 바쁜맘에게 꽤 쓸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