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알밤 맛있게 밤찌는 방법
안녕하세요? 알밤 까먹기를 좋아하는 플라워 데일리입니다. 전생이 난 다람쥐였을 거예요!
알밤과 꿀밤을 모두 겸비한 알밤계의 챔피언, 정안 알밤을 준비했어요. 천안논산 간 고속도로에 정안알밤 휴게소가 있을 정도로 정안알밤은 유명합니다.
1kg의 정안알밤인데요, 충남 공주시 일원에서 난 밤입니다. 정안농협협동조합에서 나온 거니 믿을 만합니다.
지금부터 압력밥솥을 이용해서 찌는 방법입니다.
고구마 찌기, 감자 찌기, 밤 찌기, 옥수수 찌기 등의 찌는 방법은 여기서 소개하는 방법과 소요시간이 비슷합니다. 단, 옥수수와 감자는 설탕과 소금으로 간을 한 물에 담가서 삶는 방식으로 하면 좋아요.
맛있는 밤 찌기는 밤을 깨끗이 씻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압력밥솥에 물을 한 컵정도 넣고 도자기 그릇이나 쇠로 된 채반을 넣고 그 위에 밤을 올립니다. 중탕식으로 찌는 거예요.
처음 센 불을 5분 정도 하면 압력밥솥의 추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증기기차 소리를 내는데요, 이때 약불에 가까운 중불로 줄이고 10분 정도 더 찜니다. 그리고 불을 끄고, 김이 자연스럽게 어느 정도 빠져나갈 때까지 기다려요. 밥 하는 과정과 비슷하죠?
뚜껑을 열면 알밤, 꿀밤이 맛있게 우리를 반깁니다.
아주 잘 밤이 잘 쪄졌어요. 압력밥솥을 사용하지 않고 일반냄비로 밤 찌기를 할 때는 물을 3컵 정도 해서 넣고, 10분 정도 팔팔 끓였다가 불을 줄여서 15분 ~ 20분 정도 더 쩌주면 됩니다.
가을 제철 햇밤은 한 번쯤 쪄 먹어 보는 것이 좋아요. 밤은 철이 지나면 상태가 많이 달라지더라고요.
이상 정안알밤 밤 찌기였어요!
본 글은 쿠팡파트너의 수익성 베너가 포함되어 있음
'마이파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산역 4층 광주 전남 전북 비즈니스 라운지 (4) | 2024.11.16 |
---|---|
ATM기에 천원, 오천원권 지폐를 입금했더니 벌어진 현상 (0) | 2024.11.15 |
용산역 국군장병라운지(TMO)에 갑자기 관심이 가는 이유 (2) | 2024.11.13 |
15분만에 맛있게 고구마 찌는법 (4) | 2024.11.12 |
주유하지 않아도 세차비 4000원, 부천 까치울역 근처 케이에너지(구, 계남)주유소 (6) | 2024.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