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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파랑

일본 곤약젤리 오리히로, 불량스럽게 생겼지만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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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곤약젤리보고 드는 첫번째 생각은 "왜이리 작아? 장난하냐"이다. 작아도 너무 작기때문이다. 우리나라 곤약젤리에 비하면 4분의1 크기정도.

생긴건 또 불량스럽게 생겼다. 초등학교앞 문구점에서 100원주면 몇개 살 것처럼 생겼다. 요 조그만한게 요즘 반입 금지네 머네, 방사능이 묻어있네 마네 말이 많다. 말이 많은 이유는 여행객으로부터 입소문이 퍼져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일게다.

일본곤약젤리 오리히로는 먹어보면 그때서야 '어 이거 봐라' 소리가 절로 나온다. 일단 식감이 재밌다. 완전 젤리도 아니고 덩어리진 음료도 아니고 묘한 정체성에 웃음이 나온다. 물기가 없는 젤리이긴한데 물기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

아이들은 달콤해서 좋아하고, 여성들은 칼로리가 적어서 좋아하고 노인들은 이빨없이 먹기좋아서 좋아하고 남녀노소의 입을 공략한 제품이 아닌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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