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실용적인 7인승 SUV 포드 익스플로러

7인승 포드 익스플로러
탐나는 차 포드의 익스플로러, 7인승이면서 트렁크 공간이 충분히 확보되는 실용성이 좋은 자동차이다.

육중한 몸매를 자랑하는 외관이 활동적인 근육질의 남성을 연상케한다. 포드만의 라지에이터 그릴이 눈에 띈다.

젠틀한 스타일 포드 익스플로러
포드의 스타일을 잘 표현 앞모습에 비해 뒷태는 왠지 밋밋하다. 그냥 평범하다. 포드 익스플로러의 전체적인 외관 느낌은 차분하다. 그리 튀지 않는 젠틀한 스타일이라고 말할 수 있다.

썬바이저와 실내등은 여느 차량과 같다. 차제가 커서 그런지 높아 보인다.

포드 익스플로러의 계기판은 간단하고 명확하다. 자동차 운전 시 가장 시선이 많이 가는 속도계를 중심으로 다른 계기판이 자리잡고 있다. 특이한 점이라고 하면 속도계만 아나로그 계기판이고 나머지는 디지탈 방식이라는 것.

역시 계기판은 아나로그가 제맛이다. 아나로그방식의 계기판이 언제까지일지 모르겠지만 나와 일체가 되는 느낌을 받는 걸 보니 내가 아나로그형인가보다. 아니로그동생은 아니고.

전조등을 컨트롤하는 기능이 핸들에 붙어 있지 않고 옆에 별도로 있는 건 잘 적응이 안된다. 요즘은 오토기능이 있어서 전조등을 수동으로 다룰일이 별로 없지만서도.

첨단 장치들로 중무장
포드 익스플로러는 첨단의 장치들로 중무장을 했다. 오프로드 및 눈길 주행관련 기능, 자동 주차 기능, 차선이탈 방지를 통한 자율주행 기능 등이 장착되어 있어서 최신 자동차기술의 집합체라 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