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나들이에 명품 피크닉가방 어떨까? 추석 한가위 연휴가 시작되어 귀향길, 나들이 차량이 붐빈다. 거의 중세시대 유물같은 부유층이 가지고 다녔던 피크닉가방을 보았는데 신기하다. 19세기초 자동차가 나오기 시작했을 때 트렁크에 이 피크닉 가방 하나 싣고 나들이를 간다는 건 오늘날 비행기 비즈니스석를 타고 해외나들이 가는 정도로 폼 좀 나는거다. 술통, 찻잔, 포크, 음료수병, 접시 등 움직이는 주방 수준이다. 추석나들이에 여기에 제사 음식을 가득담아 산소에 갈 때 사용하면 어떨까? 암튼 예나 지금이나 먹는 걸 챙기는 건 다르지 않다. 특히 나들이때 챙기는 먹거리는 여행을 떠나는 이의 마음을 늘 설레이게 한다. 더보기 남은 찬 김밥으로 추석명절 육전이 울고 갈 먹거리 만들기 김밥은 제때 먹어줘야 제맛이 난다. 남있다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완전 다른 맛의 음식이 된다. 배가 등가죽에 붙지 않는 이상, 냉장고에 꺼낸 김밥은 완전 비추다. 내가 보기엔 막 싼 김밥과 냉장고에 있던 김밥은 화화적으로 완전 다른 성질인 듯하다. 그러지 않고서야 이렇게 달라질 수 없다. 찬 김밥으로 추석명절 육전이 울고 갈 음식으로 변신해 보자! 진심 울고 가고도 남는다. 또 한번의 화학반응으로 정말이지 멈출 수 없는 맛이 된다. 달걀을 풀어 찬 김밥을 목욕시킨 다음, 기름을 두른 후라이판에서 추석명절 육전하듯 지져주면 된다. 자글자글 지져주면 끝! 이건 김밥의 또다른 세계. 찬 김밥이 있을 때 꼭 해 보자. 시간도 5분이면 김밥 한줄 지져줄 수 있다. 더보기 추석선물 구입 후 이용하면 좋을 홈플러스 신선AS센터 경험기 홈플러스 신선AS센터 경험기 홈플러스가 신선을 AS한다고 대대적인 광고를 하고 있다. 신선하지 않은 것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라는 것. 이건 반가운 일이다. 식품이나 과일 등 신선도가 생명인 상품들은 싱품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아서 낭패를 본 경험이 있다. 하지만 이미 입속에 몇점 들어가 버려서 울며 겨자 먹기로 구역구역 다 먹어야했다. 하지만 이제 그렇지 않아도 된다. 홈플러스 신선AS센터가 있기 때문이다. 얼마전 계란 한판을 홈플러스에서 구입했다. 집에 와서 계란을 하나하나 냉장고에 옮기던 중에 유독 하나가 계란판에서 꺼내지지 않았다. 힘을 주어 꺼내니 퍽 하고 계란이 여기저기 뛰면서 깨졌다. 계란이 계란판에 딱 달라붙은 것이다. 위 사진처럼 계란껍질 일부가 계란판에 눌러붙어 버린 것... 더보기 이전 1 ··· 91 92 93 94 95 96 97 ··· 100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