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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파랑

추석선물 구입 후 이용하면 좋을 홈플러스 신선AS센터 경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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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신선AS센터 경험기
홈플러스가 신선을 AS한다고 대대적인 광고를 하고 있다. 신선하지 않은 것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라는 것. 이건 반가운 일이다. 식품이나 과일 등 신선도가 생명인 상품들은 싱품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아서 낭패를 본 경험이 있다. 하지만 이미 입속에 몇점 들어가 버려서 울며 겨자 먹기로 구역구역 다 먹어야했다. 하지만 이제 그렇지 않아도 된다. 홈플러스 신선AS센터가 있기 때문이다.

얼마전 계란 한판을 홈플러스에서 구입했다. 집에 와서 계란을 하나하나 냉장고에 옮기던 중에 유독 하나가 계란판에서 꺼내지지 않았다. 힘을 주어 꺼내니 퍽 하고 계란이 여기저기 뛰면서 깨졌다. 계란이 계란판에 딱 달라붙은 것이다.

위 사진처럼 계란껍질 일부가 계란판에 눌러붙어 버린 것. 이럴 땐 짜증 지대로다. 사실 이건 신선AS고 나발이고 뭐건간에 홈플러스에 가면 교환이나 환불대상이긴 하다. 그러나 신선AS센터가 있기에 짜증을 가라 앉히면 이성을 찾아 홈플러스에 다시 갈 수 있다.

상품교체는 기본!
홈플러스 고객센터에 찾아간다. 명백한 증거물인 계란판을 들고. 구구절절 설명이 필요없다. 계란판을 쓱 내밀고 보여주면 된다. 그러면 알아서 척척 신선AS센터 시스템이 돌아간다. 먼저 깨진 계란을 대신해 새 계란을 하나 주는 건 당연하다. 여기에 홈플러스를 오간 교통비조로 5천원이 더해졌다. 이정도면 손해본 것에 대해 어느정도 원상복구된 기분이다. 물론 시간은 좀 버렸지만서도.

신선AS는 신뢰다
암튼 신선AS를 하겠다는 구호를 외치고 있는 홈플러스에서 식품이나 과일을 구입할 때 다른 곳보다 안심하고 구입하고 있다. 일단 구입하고 이상이 있으면 AS를 받으면 되니까. 하지만 이보다 우선 드는 마음은 신뢰다. 신선AS건수를 줄이려고 맛과 신선도 등 품질검증을 더 하리라는 신뢰가 생기는 것이다. 이번 추석 제수용품이나 추석선물 구입 시 신선AS를 염두해두고 상품을 구입하면 더 편안한 쇼핑이 되지 않을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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