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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i-512 블루투스 이어폰
1년 사용해 보니..!
gni-512 블루투스를 1년 정도 사용하고 있다. 작지만 성능이 괜찮다. 연결도 빠르게 되고, 음질도 귀호강하는 고품질은 아니지만 내 기준으론 괜찮다.
특히 충전보관함에 배터리 상태가 명확하게 표시되어서 편리하다. 이 기능 덕분에 한 번도 배터리를 방전시키지 않고 제때에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었다.
좋은 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gni-512의 치명적 단점이 하나 있다. 스마트폰과 연결이 해제되었을 때 스마트폰의 소리가 그대로 재생된다는 것! 이건 치명적이다.
만약 도서관에서 음악을 듣고 있는데 실수로 연결이 해제되었다면 음악소리는 온 도서관에 울려 퍼질 것이다. 실제로 이런 경험이 여러 차례 있었다. 아주 난처했다.
연결 해제 실수를 하는 이유는 이어폰에 있는 터치기능 때문이다. 위 사진에 표시한 것처럼 이어폰 측면에 일자로 패인 곳이 터치 영역이다.
티치 기능은 위 사진처럼 작동한다. 여기에 없는 설명은 연결해제와 연결 기능인데, 터치 영역을 잠시 터치하고 있으면 연결해제와 연결이 토글 기능으로 작동한다. 이것 때문에 연결해제 실수가 나온다.
이어폰을 잡고 잠시 귀에서 뺄 때 터치 영역을 손으로 잡게 되면 빼면서 스마트폰과 연결이 해제되기 때문. 이로 인해 스마트폰 소리가 온 동네에 퍼지게 되는 난처한 경험을 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터치 영역을 손으로 잡지 않으면 되는데, 이어폰이 작아서 쉽지 않고, 급하게, 무의식적으로 이어폰을 잡을 때 터치 영역을 잡을 확률이 크다. 그래서 난 위 사진처럼 종이로 감싸고 테이프로 고정해 버렸다.
블루투스 이어폰에 터치기능이 없는 것을 구입하고 싶은데 찾아보니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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